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회장 : 박승주)는 글로벌 마이크로 파이낸스 신용평가 시스템을 제공하는 gluwa사와 미얀마를 시작으로 하는 마이크로론 서비스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28일 미얀마 방문 중에 양 기관을 대표해 아블공 이욱희 사무총장과 글루와 이경석 이사에 의해 진행되었고, 미얀마 카이로스 컨설팅 로펌과의 업무 전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아시아 내 금융 계좌 소유 비율 증대를 통해 unbanked people(금융계좌 미소지자)를 줄여나가고, 이들이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 확대를 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글루와 이경석 이사는 ” 향후 미얀마를 시작으로 해서 기부형 금융 시스템, 저금리 소액 대출 등의 실행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아블공과의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 이욱희 사무총장은 ” 저리의 마이크로론 서비스는 금융계좌를 지니지 않은 아시아 국가 국민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이므로, 아시아 내 다양한 블록체인 금융 스타트업과의 협업도 고려해볼만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