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헬스케어소비자주권연대(asia healthcare consumer sovereingty alliance : AHCSA : 임시의장 christopher chen)가 2024년 4월 2일 아시아 10개국 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화상으로 진행하고, 아시아 내 흩어져 있던 헬스케어 생태계를 모아서, 아시아 내 의료복지 및 기본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 단체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디지털 월렛 기반의 서비스 모델을 통해 양질의 헬스케어 데이터 확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LOHAS(life style of health & sustainability)를 지향하고, 토큰 기반의 페이 시스템과 소액 의료비 대출 등의 민간 서비스 확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아시아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헬스케어소비자주권연대는 2018년부터 단계별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코로나 등의 외부적 환경 요인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변화에 맞춰서 2024년도부터 활동 반경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회 회의를 통해 크리스토퍼 첸 임시의장은 “우리는 속도감있게 추진할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 IT와 헬스케어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아시아 헬스케어 산업에 뉴패러다임과 혁신을 통해 나아갈 것이다.”며 “아시아 내 병원 프랜차이즈에 대해 대한민국 모병원과 협의중이며, 아시아 내 다양한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업이 함께할 수 있을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첸 임시의장은 “AHCSA는 아시아 내 시니어 타깃층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이는 아시아 내 중산층 이상의 액티브시니어들에게 새로운 삶의 자유와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병원과 리조트를 결합하는 아시아 내 멤버십 서비스를 DAO 방식으로 추진, 수익모델 구성에도 적극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AHCSA는 아시아 내 반려동물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맞춰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에 관한 전담 조직을 구성해서 단계별로 시스템화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한국 조직에서 한국반려동물토큰증권협회의 기반을 만들어나가고 있다고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