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회장 : 박승주)는 지난 3월 27일 베트남 내 최대 블록체인 커뮤니티인 VIC과 데이터 솔루션 신디케이션 사업의 베트남 내 진출을 위한 공동 협약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애초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 내 주요 기업과 함께 밋업 형태로 진행코자 하였으나, 현재 코로나 등의 대외 여건에 따라서, 일단 문서 형태로 합의하고, 추후 코로나 이슈가 정리되는데로 함께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토큰 2.0시대에 맞춰서 블록체인을 통한 아시아의 공공 서비스 영역에서 블록체인이 기술만이 아닌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하는데 상호 추진하고, 이를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 ‘블록체인스타트업센터’ 기술 허브를 구성, 한국의 IT 기술을 전파, 빠른 시간 내에 현지 습득 인력을 확보, 인근 국가에 확장코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는 대전 내 주요 기관에 제안을 해놓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대학 및 주요 정부기관과의 협업 채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미얀마 내 인프라 구축의 성과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기존 포춘그룹과의 협업 뿐만 아니라 타우윈그룹과 함께 ‘미얀마블록체인스타트업센터’ 구축을 위해 타우윈그룹 내 센터에 입지를 선정하고, 한국내 협업 파트너 및 프로그램 구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