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코드아티스트와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본점 압구정동 와이플러스빌딩)는 1월 15일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 본점 대회의실에서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의 블록체인 관련 업무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하였다.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 정부와 사이판 소재 ㈜파라이수는 사이판 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등 NMI(Northern Mariana Islands)내 경제 활성화 및 산업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와 관련 하여, 국내의 주식회사 코드아티스트와 ㈜파라이수는 사이판 내 블록체인 기업 유치와 원활한 정착을 위한 상호간 업무 협약이 체결된 상태이다. 이를 통하여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사이판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인에게 관광지로 유명한 사이판은 블록체인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몰타를 롤 모델로 삼아,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의 육성을 통하여 새로운 금융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이판 정부는 최근 이를 위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정비 중이다.
사이판은 블록체인 산업이 활성화 되어있는 몰타나 싱가포르 등에 비해 지리적으로 가깝고, 법인설립 요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낮은 법인세와 US 통화를 사용하는 계좌 개설 등이 가능한 기업 친화적인 혜택 있어 블록체인 기업의 설립이 유리하다.
주식회사 코드아티스트 강진호대표는 ‘사이판은 국내에서 관광지로 인기가 높아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찾으며, 한국 교민들이 많이 정착한 곳으로 국내 블록체인 업체가 진입하기 수월하고 사이판 정부차원의 많은 혜택이 있어 사업환경이 유리 한 곳이다’ 라고 했다. ’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 이욱희 사무총장은 ‘협회차원에서 제 2의 몰타가 되기 위한 사이판 정부의 노력을 돕겠고, 이에 많은 지원과 관심이 쏟아진다면 아시아의 가까운 위치에 또 하나의 블록체인 특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주식회사 코드아티스트와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아시아권 내에서 유망한블록체인 기업을 발굴하여, 사이판 내 정착시키고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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